■ 진행 : 노종면 앵커 <br />■ 출연 : 기동민 / 더불어민주당 의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여야 1:1 미니토론 더정치 시간입니다. 오늘 주제도 패스트트랙입니다. 다만 국회 상황이 긴박해서 출연자들을 중계차로 연결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과 한국당 의원을 차례로 연결할 예정입니다. 먼저 민주당 정치개혁특위 위원인 기동민 의원부터 연결하겠습니다. 기 의원님 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 더불어민주당 기동민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바른미래당이 오늘 아침에 중재안이라고 할까요? 새로운 제안을 던졌습니다. 별도의 공수처법안을 패스트트랙에 함께 태우자. 민주당 입장이 정해졌습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입장을 정리해 나가고 있는 과정이고요. 그런데 조금 답답한 것은 제한적인 기소권을 갖는 공수처법을 합의한 것은 민주당에서만 합의한 것이 아니라 바른미래당까지 포함해서 여야 4당이 함께 합의한 안이거든요. <br /> <br />그런데 또다시 중재안이라고 던진 것은 4당 합의 정신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있고요, 당황스러움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위 말하는 권은희 안이라고 하는 바른미래당의 새로운 공수처법안에 대해서 충분히 토론하고 고민하고 있는 그런 과정입니다. <br /> <br />오전에 의총을 통해서 얘기를 하고 있고요. 그다음에 사개특위 위원들과 최고위원들이 모여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그런 과정입니다. <br /> <br />오후에도 아마 의견을 모아나가지 않을까 싶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러니까 오늘 오전 의총에서는 결론이 안 났다고 볼 수 있겠군요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그렇습니다. 의총을 진행하고 있는데요. 정회하고 사개특위 위원들과 지도부 간에 지금 간담회가 진행이 되고 있고 오후에 적절한 시점에 의총을 소집해서 의견을 종합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한 가지 궁금한 지점이 만약에 복수의 법안이 패스트트랙으로 올라간다면 그 이후에 합의가 안 됐다고 가정했을 때 나중에 어떻게 되는 겁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합의가 안 됐다는 가정을 지금 전제로 해서 말씀드리기는 어려워요. 그런데 답답한 것은 패스트트랙에 복수안이 올라오는 것이 사상 초유의 일이 될 수 있는 그런 문제이기 때문에 다양한 법적 검토들이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법적 검토를 하기 전에 가장 좋은 것은 서로 간의 의견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42914003045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